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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해체주의 럭셔리브랜드 메종마르지엘라 플랫 가방 지갑 etc

by 리에스더 2020. 10. 4.

메종 마르지엘라는 벨기에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명품 패션브랜드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기존 관념들과 의복 관습을 거부하고 옷의 구성과 형식을 파괴한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본격적으로 제시한 벨기에 출신의 디자이너다

 

1957년생인 마틴 마르지엘라는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에서 패션을 공부했으며, 파리에서 장 폴 고티에의 어시스턴트로 경력을 쌓았다

1980년대 처음 파리 패션계에 데뷔한 마틴 마르지엘라는 옷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을 지우고 해체주의라는 새로운 개념의 의상을 선보였는데, 주로 의복이 구성되는 아이템에 집중하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마르지엘라는 재봉에 대한 기본 틀을 깨고, 자켓 어깨부분에 시침선이 드러나게 재봉을 한다거나 원단 롤을 스커트의 일부분으로 남겨두는 등 기존에 존재하던 의복의 방식을 깨트려버렸으며 훗날 패션의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냈다

 

1997년에는 에르메스의 장 루이 뒤마 회장에게 발탁되 에르메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어 에르메스를 위한 고급스러움과 에르메스의 전통개념을 이어가면서도 자신의 테일러링 실력을 발휘했으며 가죽과 캐시미어 사용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질과 우수성을 보증받기도 했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미완성된 요소를 보여주고 독특한 소재로 옷을 재단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양말, 깨진 접시, 비닐봉지,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빈티지 의상으로 새로운 의상을 만드는 등 패션에 파격적이고 새로운 공기를 불어넣었으며 최초로 리사이클링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의복의 지속가능성과 무한한 재생성을 고민한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20년 동안 41차례의 도발적이고 혁신적인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에르메스와 같은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냈고, 절정의 순간, 돌연 그는 패션계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메종마르지엘라는 2014년 부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존갈리아노가 메종 마르지엘라의 모든 디자인을 맡고있다

왼쪽 마틴 마르지엘라 / 오른쪽 존 갈리아노

20세기 패션계를 주도한 마틴 마르지엘라는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지 않고 은둔의 천재 디자이너로 불리며 자신의 신념을 패션에 투영하는 것으로 자신을 나타냈다

얼굴을 알리지 않았던 익명성은 디자이너의 이름을 옷에 넣지 않는 텅 빈 무명의 화이트 라벨과 같이 사면 스티치, 비어있는 블랭크 라벨, 0부터 23까지의 숫자배열과 동그라미의 알 수 없는 암호들로 가득한 라벨이 되었고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가 되었다

마틴 마르지엘라는 모든 상품에 동일한 브랜드 네임이 붙는 방식대신 오롯이 상품이 가진 가치와 본질에 충실하고자 카테고리를 숫자로 구분하고 상품이 속한 해당 카테고리에 동그라미 표시가 된 택을 달았다
'0'은 하이앤드 상품으로 한정수량만 제작되는 카테고리이고, '1'번은 여성복, '3'번은 향수, '8'번은 아이웨어, '10'번은 남성복, '11'번은 악세사리, '12'번은 쥬얼리, '22'번은 신발 등 이런식으로 각 카테고리를 숫자로 구분한다

 또 디자이너의 이름을 보여주기보다는 브랜드를 먼저 보여주고자 했던 그는 사면 스티치로 라벨을 대신하기도 했다
일명 ‘밥풀’로 불리기도 하는 이 사면 스티치는 수수께끼 같은 마르지엘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메종 마르지엘라 카테고리
사면 스티치

“화이트는 자아를 투영하는 색”

화이트 패브릭은 가장 '마르지엘라적'인 요소로 꼽히는 하나다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설립 초기부터 그는 사무실의 벽, 가구, 집기등 모든 것을 화이트로 칠했고 칠할 수 없는 것들은 흰색의 패브릭으로 덮을 정도로 유독 화이트색을 사랑했고 화이트로 뒤덮인 공간은 마틴 마르지엘라의 시그니처로 자기매김 했다

해체주의 디자인에 영감을 부여하며 패션계를 이끌었던 마틴 마르지엘라 그가 시도했던 모든것들은 오늘날까지 패션을 넘어 예술 문화 영역에도 큰 영감을 주고있다

S/S 90 SHOW

Maison Margiela PRODUCT

 

6 힐 스퀘어 앵클 부츠 (₩ 957,620)

info. 송아지 가죽 소재의 앵클 부츠. 메종의 스퀘어 토 형태, 대비를 이루는 70mm 실린더 힐. 지면에 메종만의 독특한 자국을 남기는 밑면에 새겨진 숫자 6. 디스트레스트 효과의 힐과 밑창, 뒷부분의 지퍼 여밈. 런웨이 아이템, 룩 18

Shadow 데님 부츠 (₩ 927,425)
info. 데님 소재의 앵클 부츠. 메종의 ‘Shadow’ 컨셉을 반영하여 패치 효과로 연출한 숫자 6 로고 자수 그림자 디테일. 90mm의 6 프린트 힐

Tabi 빈티지 가죽 부츠 (₩ 1,168,990) 
info. Margiela 스플릿 토 Tabi 앵클 부츠. 1989년 메종의 첫 번째 컬렉션에서 선보인 슈즈. 부드러운 빈티지 가죽 소재, 80mm 실린더 힐, 뒷면에 대비를 이루는 화이트 스티치 장식. 가죽 소재의 내부 및 밑창

Tabi 벨벳 스니커즈 (₩ 746,255) 
info. 벨벳 소재의 로우 탑 스니커즈. 아이코닉 Tabi 디자인의 갈라진 토 형태, 외측에 아이코닉 Line 22 로고 프린트. 뒷부분에 메종의 로고 탭, 아이코닉 화이트 스트레이트 스티치 장식. 고무 밑창

타비 카프스킨 발레리나 (₩ 768,340) 
info. 메종 마르지엘라의 상징적인 스플릿 토 타비 발레리나. 부드러운 가죽 소재. 작은 보우 디테일, 가죽 안감과 밑창

Tabi 발레리나 (₩ 1,056,835) 
info. 동명의 15세기 일본 전통 양말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닉 Maison Margiela 스플릿 토 디자인의 Tabi 발레리나 슈즈. 나파 가죽 소재. 실외에서 착용 시, 섬세하게 가공된 뱀프로 인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아이템

타비 카프스킨 부츠 (₩ 1,120,800) 
info. 메종 마르지엘라의 상징적인 스플릿 토 타비 부츠. 송아지 가죽 소재와 가죽 밑창. 8cm 원통형 힐

Replica Sneakers (₩ 599,595)

info. 1970년대 오스트리아의 남성 스포츠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Replica 스니커즈. 메종의 아이코닉 Line 22 컬렉션에 포함된 아이템. 로우탑 디자인, 라미네이트 및 엠보싱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고무 밑창. 뒷부분에 메종의 아이코닉 화이트 스트레이트 스티치 장식

5AC 마이크로 버킷 백 (₩ 1,332,905) 
info. 그레인 가죽 소재의 5AC 마이크로 사이즈 버킷 백. 숄더 스트랩, 드로스트링 여밈 상단, 대비를 이루는 메종의 숫자 로고 탭 장식

5AC 나노 백 (₩ 1,604,660)
info. 5AC 나노 사이즈 숄더 백. 상단에 자석 잠금 플랩으로 활용 가능한 폴드 오버 디테일. 지퍼 잠금, Maison Margiela 숫자 로고 탭 장식. 가죽 숄더 인서트 디테일의 탈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

4 스티치 범백 (₩ 578,690) 
info. 앞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스티치 디테일이 있는 캔버스 소재 크로스바디 스타일. 대조되는 가죽 탭. 풀탭이 있는 숨겨진 지퍼 여밈 부분과 뒤쪽의 조절 가능한 스트랩이 특징

Stereotype 스몰 백팩 (₩ 875,665) 
info. 텍스처드 나일론 소재의 스몰 백팩. 앞면에 대비를 이루는 Maison Margiela 시그니처 스티치 장식, 탈착 가능한 Stereotype 음각 가죽 태그. 앞면 지퍼 포켓, 앞면 투웨이 지퍼 잠금, 가죽 지퍼 손잡이

Zero Impact 토트 백 (₩ 1,673,680)
info. 쇼퍼 토트 백. 스냅 버튼 잠금, 내부 포켓 기능을 하는 뒷면의 'Memory Of’ 포켓. 제조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 감소하는 혁신을 이뤄내고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재식림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친환경 가죽 소재로 제작한 아이템. 
앞면에 'Zero Impact Sustainable Leather’ 라벨,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Glam Slam 드로스트링 백팩 (₩ 2,010,140) 
info. 무의식적인 매력에 대한 개념과 편안함에 대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Glam Slam 드로스트링 백팩. 푹신한 퀼팅 가공 나파 가죽 소재의 앞면. 동일한 톤의 로프 스트랩, 탑 핸들, 앞면에 메종의 숫자 로고로 장식한 탭 디테일

로고 6-핸들 백 (₩ 333,700) 
info.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캔버스 소재 쇼퍼 백. 서로 다른 길이로 구성된 여섯 개의 핸들, 앞면에 대비를 이루는 숫자 로고 프린트

엠보싱 로고 인조 가죽 백 (₩ 845,470) 
info. 메종의 아카이브에서 찾은 선글라스 케이스로부터 영감을 받은 숄더 백. 실용성을 위해 케이스보다 크게 디자인, 버튼 잠금, 확대된 엠보싱 숫자 로고 디테일

일본 인조 레더 스몰 백 (₩ 258,820) 
info. 인조 가죽으로 제작된 메종의 아이코닉 일본 가방. 삼각형 모양, 상단의 손잡이, 뒷면에 메종의 상징인 화이트 스티치

로고 짚어라운드 스몰 지갑 (₩ 306,270) 
info. 송아지 가죽 소재의 짚어라운드 동전 및 카드홀더. 확대된 숫자 로고 프린트

Memory Of 가죽 재킷 (₩ 5,301,120)
info. 플랫 패턴 기법으로 완성한 송아지 가죽 소재의 오버사이즈 모터사이클 바이커 재킷. 시그니처 Memory Of 스타일의 케이프 실루엣, Shadow 라인을 구성하는 아이템. 런웨이 아이템, 룩 9.

패딩 코트 (₩ 2,057,590) 
info. 패딩 처리한 재생 나일론 소재의 코트. 오버사이즈 실루엣, 무릎 길이.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 여섯 개의 버튼 여밈, 옆포켓

펀치 홀 트렌치 코트 (₩ 3,179,125) 
info. 코튼 소재의 트렌치 코트. 전체에 폴카 도트 패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한 메종 고유의 펀치 홀 디테일.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 긴소매, 동일한 톤의 벨트


스펙클 니트 스웨터 (₩ 828,215) 
info. 스펙클 마감 울 혼방 소재의 크루넥 스웨터. 올풀림 디테일.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3게이지

디스트로이드 울 카디건 (₩ 1,035,265) 
info. 울 소재의 V넥 카디건. 다섯 개의 버튼 여밈, 메종 고유의 디스트로이 효과.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5게이지

Spliced 데님 재킷 (₩ 1,259,575) 
info. 두 가지 컬러의 데님 재킷. 메종의 Spliced 컨셉을 재현하는 여러 개의 패널로 완성한 패치워크 디자인, 로 컷 마감한 헴라인.

리사이클 패딩 재킷 (₩ 1,897,985) 
info. 얇게 패딩 처리된 롱 라인 블루종 재킷. 재활용 소재로 패딩 처리한 내부를 의미하는 메종의 'Recycled Insulation’ 라벨. 대비를 이루는 클래식 칼라와 스냅 버튼, 앞면 지퍼 여밈.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리사이클 나일론 트렌치 코트 (₩ 2,217,195) 
메종의 'Anonymity of the Lining' 컨셉이 반영된 재활용 나일론 소재의 트렌치 코트. 싱글 브레스티드 디자인, 세 개의 버튼 여밈, 지퍼 포켓, 싱글 버튼 탭 디테일의 소매, 노치 칼라와 와이드 라펠. 
허리 부분에 벨트 루프로 고정할 수 있는 탈착 가능한 동일한 톤의 버클 벨트, Maison Margiela 숫자 로고가 장식된 지퍼 크로스바디 백 포함. 뒷면의 요크 플랩 디테일, 싱글 벤트,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Shadow 데님 트렌치 (₩ 1,285,455) 
메종의 ‘Shadow’ 컨셉이 반영된 데님 소재로 재해석한 클래식 트렌치 코트. 가려진 부분에 그림자 효과를 연출하는 코트 겉면의 블리치 워싱, 핏을 조절할 수 있는 허리 벨트

오버사이즈 카방 코트 (₩ 957,620) 
오버사이즈 코쿤 코트. 긴소매, 포인티드 칼라, 네 개의 라지 플랩 포켓 디테일. Oversize Fit 태그 제품으로 평소 사이즈보다 두 치수 작은 사이즈를 선택할 것을 권장

칼라리스 울 코트 (₩ 2,855,605)
울 소재의 칼라리스 싱글 브레스티드 코트. 무릎 길이, 세 개의 버튼 여밈, 히든 플래킷, 앞면 다트 디테일, 앞면에 플랩 포켓 두 개, 싱글 벤트.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리버시블 스웨이드 재킷 (₩ 4,455,950) 
1970년대 빈티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스웨이드 소재의 리버시블 재킷. 데님 재킷 실루엣, 다양한 톤의 빈티지 효과로 마감한 고유의 스타일. 앞면의 버튼 여밈, 가슴 부분에 두 개의 엔벨로프 포켓

Marg' 스웻셔츠 (₩ 780,765)
헤비 코튼 플리스 소재의 크루넥 스웻셔츠. 앞뒷면에 대비를 이루는 메종의 Marg’ 프린트.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펀치 홀 스웻셔츠 (₩ 747,650) 
코튼 소재의 오버사이즈 스웻셔츠. 헴라인과 커프스 위에 폴카 도트 패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연출한 펀치 홀 디테일 밴드. 리브 조직 커프스와 네크라인

엠브로이더드 로고 오버사이즈 스웻셔츠 (₩ 875,665) 
코튼 소재의 오버사이즈 크루넥 스웻셔츠. 앞면에 동일한 톤의 Maison Margiela Paris 로고 자수.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엠브로이더드 로고 후디 (₩ 875,665) 
코튼 소재의 오버사이즈 후드 스웻셔츠. 앞면에 대비를 이루는 위아래가 뒤집힌 Maison Margiela Paris 로고 자수. 뒷면에 시그니처 화이트 4 스티치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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