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헨리 이동식 반신욕조 이동식 접이식 욕조
매번 나혼자산다에 헨리가 나올때면 헨리가 어떤 아이템을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나혼자산다 380회에서 헨리가 또 물건하나를 선보였다.
이동식 반신욕조!
추운 겨울에 뜨끈뜨끈하게 몸은 녹이고 싶은데 욕실은 좁고, 요즘처럼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 많은곳에 가기는 찝찝할때 집에서 사용하면 딱일것 같다.
요즘은 날이 추워그런지 하도 웅크려있어서 어깨며, 등이며 안 뻐근한데가 없는데, 헨리처럼 이동식 욕조에 뜨끈뜨끈한 물 받아놓고 약쑥이며 편백, 아니면 향 좋은 버블바스 같은걸 풀어놓고 몸을 담그고 있으면 기분이 너무 좋을듯 하다.
헨리네 처럼 야외옥상을 나혼자 독점한다면 경치도 보면서 몸을 담그기 너무 좋을 것 같지만, 굳이 야외옥상이 없어도 충분히 내 집안에서 홀딱 벗고 스파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다.
헨리는 이동식욕조에 편백 왕창! 약쑥 왕창! 넣어서 아주 약탕을 만들었다.
너무 과하면 역하거나 현기증 날 수 있으니 적당량만 넣는걸로..
나라면.. 향기 좋은 러쉬의 배쓰볼을 넣고싶다.
좋은향기 맡으며 뜨끈한데서 몸 지지면 잠이 절로 올듯.
성인이 다리를 넣었을때 무릎 위 정도 오는 높이에다가 내 한 몸뚱이 쏙 담글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이동식욕조.
헨리처럼 태블릿PC 거치대도 설치해서 영화나 드라마 한편 딱 보면 눈도 즐겁고 몸도 편안하고 일석이조이지 싶다.
삶은계란을 까먹어도 좋고, 군고구마가 당기면 군고구마를 먹어도 좋고.
뭐, 분위기 내고 싶다면 와인도 괜찮을듯?
피부를 위해 너무 뜨거운 물은 삼가자.
헨리 표정이 나 뜨겁다며 온갖 고통을 말해주는것 같다.
아.. 옆에 식혜, 갑자기 식혜가 먹고싶어진다.
살얼음 띄운 달달한 식혜..
나도 하나 장만해 볼까
헨리보다 우아하게 전신욕을 즐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혼자산다 헨리 이동식욕조 바로가기 topiccheck.tistory.com/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