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오징어 게임 알리 아누팜 트리파티 출연 확정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아마 오징어 게임을 보신 분들은 이 배우 모르는 분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누팜 트리파티

 

설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아직도 안 보신 분 계신가요?

그럼 꼭 보세요! 실망 안 하실 겁니다. (단, 19세 이상 성인 분들만)

 

Netflix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뿐만 아니라 MBC <나혼자 산다> 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알리가 핫하길래.. 그래서 오늘은 이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아누팜 트리파티

아누팜 트리파티는 오징어 게임에서 파키스탄 이주 노동자 '알리 압둘' 역을 맡아 사장의 임금 체불과 벼랑 끝에 몰린 상황으로 인해 가족을 뒤로하고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면서, 주연들과 함께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 배우입니다.

해외 시청자가 뽑은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 강새벽을 제치고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의 순위 1위에 뽑혔을 정도로, 알리 역을 얼마나 잘 소화해 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 프로필

본명 : Anupam Tripathi

출생 : 1988. 11. 2. 인도, 전갈자리, 용띠

나이 : 34세, (만 32세)

신체 : 172cm

언어 : 한국어, 힌디어, 영어

SNS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angipaiya/

 

 

- 연기 경력

그는 인도 뉴델리 출신으로 델리에서 5년 동안 연기 경력을 쌓고, 2011년 한국예술 종합학교에 입학 한 뒤 본격적으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 후 제8일의 밤, 승리호, 걸캅스, 럭키, 침묵 등 다수의 영화의 조연으로 출연해 왔다고 합니다.
다 본 영화들인데,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좀 아쉬움이 남네요. 다시 보게 되면 눈여겨봐야겠습니다.

 

승리호/국제시장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 서거나 무대에 오르는 것을 좋아했다는 그는, 관객과 무대 위의 인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마음에 부모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담이지만, 인도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카스트제도에서는 계급이 나뉜다고 하는데요, 제사장이나 성직자에 해당하는 최상위 계급인 브라만, 왕족이나 무사가 해당되는 크샤트리아, 그리고 농공업이나 상업을 담당하는 서민층에 속하는 바이샤, 마지막으로 노예 계급에 속하는 수드라가 있다고 합니다.
이 계급 중에서도 아누팜 트리파티는 가장 최고 계급이라는 브라만 계급의 속한다고 합니다. 

왕족보다 더 위계급에 속하는다는 이 분이 한국에서는 이주노동자 역할을 해왔다고 하니, 다르게 보이네요.

 

 

아누팜 트리파티가 출연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나혼자 산다'의 방송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오징어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 아누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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